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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저성과자’ 발언 놓고 비박-친박 ‘이견’
입력 2016.02.04 (21:15) 정치
현역 의원이라도 저성과자나 비인기자는 공천에서 배제돼야 한다는 이한구 신임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권성동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은 위원회도 구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원장이 논의되지 않은 내용을 밝힌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오늘(4일) KBS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국민공청 TF 논의를 통해 저성과자를 분류할 기준이 모호하다고 결론짓고, 유권자한테 판단을 맡기기로 이미 의견을 모은 내용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또 이 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공천관리위원회가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것은 상향식 공천을 추진하는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위원장의 발언은 공천 원칙을 말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성과를 내지 못한 현역을 배제하라는 것은 국민의 요구라는 공천 원칙을 말한 것을 놓고, 불필요한 확대 해석을 덧붙이지 말아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오늘(4일) KBS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국민공청 TF 논의를 통해 저성과자를 분류할 기준이 모호하다고 결론짓고, 유권자한테 판단을 맡기기로 이미 의견을 모은 내용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또 이 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공천관리위원회가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것은 상향식 공천을 추진하는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위원장의 발언은 공천 원칙을 말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성과를 내지 못한 현역을 배제하라는 것은 국민의 요구라는 공천 원칙을 말한 것을 놓고, 불필요한 확대 해석을 덧붙이지 말아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한구 ‘저성과자’ 발언 놓고 비박-친박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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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4 21:15:02
현역 의원이라도 저성과자나 비인기자는 공천에서 배제돼야 한다는 이한구 신임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권성동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은 위원회도 구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원장이 논의되지 않은 내용을 밝힌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오늘(4일) KBS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국민공청 TF 논의를 통해 저성과자를 분류할 기준이 모호하다고 결론짓고, 유권자한테 판단을 맡기기로 이미 의견을 모은 내용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또 이 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공천관리위원회가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것은 상향식 공천을 추진하는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위원장의 발언은 공천 원칙을 말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성과를 내지 못한 현역을 배제하라는 것은 국민의 요구라는 공천 원칙을 말한 것을 놓고, 불필요한 확대 해석을 덧붙이지 말아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오늘(4일) KBS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국민공청 TF 논의를 통해 저성과자를 분류할 기준이 모호하다고 결론짓고, 유권자한테 판단을 맡기기로 이미 의견을 모은 내용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또 이 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공천관리위원회가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것은 상향식 공천을 추진하는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위원장의 발언은 공천 원칙을 말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성과를 내지 못한 현역을 배제하라는 것은 국민의 요구라는 공천 원칙을 말한 것을 놓고, 불필요한 확대 해석을 덧붙이지 말아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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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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