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발사 준비 본격화…“핵으론 생존 불가”

북한이 동창리에서 미사일 발사를 본격 준비하는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고 경고했고, 군은 우리 영토로 잔해가 떨어지면 요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샷법’ 늑장 통과…합의 파기 책임 공방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이른바 원샷법이 합의 파기에 대한 여야의 책임 공방 속에, 발의 7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쟁점이 없던 39개 법안도 함께 처리됐습니다.

“숨지기 전 여러 차례 폭행”…의붓이모도 ‘학대’

집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여중생이, 숨지기 전 일주일 동안 친아버지와 계모 등에게 여러 차례 폭행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이 살던 의붓이모도 폭행과 학대를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임우재 항소…“가정과 아이 지키고 싶다”

임우재 삼성전기 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 소송 1심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가정을 지키고 싶다면서, 아들이 9살이 될 때까지 친할아버지와 만난 적이 없다는 가정사까지 공개했습니다.

용의자 검거…‘고학력 미취업자’

인천공항 화장실에 폭발물 의심 물체를 가져다 놓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학원에서 음악을 전공한 용의자는 취직이 안 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맨손으로 11층까지…배관 타고 절도

아파트 배관을 타고 침입해 고층 아파트에서 절도 행각을 벌여온 전직 배관공이 붙잡혔습니다. 최고 11층까지 맨손으로 기어올라 금품을 훔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