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국방당국, 北 장거리미사일 대응 화상회의

입력 2016.02.0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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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국방당국이 오늘 화상회의를 열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와 관련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한미일 국방당국의 차장급 실무자들이 화상으로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각국 실무자들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요격 등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일 국제전기통신연합과 국제해사기구에 오는 8일에서 25일 사이에 지구관측 위성 '광명성'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한미일 3국은 즉각 이지스함을 투입해 감시하는 등 북한에 대한 군사적 공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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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국방당국, 北 장거리미사일 대응 화상회의
    • 입력 2016-02-05 01:43:13
    정치
한미일 3국 국방당국이 오늘 화상회의를 열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와 관련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한미일 국방당국의 차장급 실무자들이 화상으로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각국 실무자들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요격 등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일 국제전기통신연합과 국제해사기구에 오는 8일에서 25일 사이에 지구관측 위성 '광명성'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한미일 3국은 즉각 이지스함을 투입해 감시하는 등 북한에 대한 군사적 공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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