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규모 테러 계획’ 용의자 검거
입력 2016.02.05 (07:22)
수정 2016.02.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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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에서 또 다시 테러 위협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 IS와 연계해 베를린에서 대규모 테러를 계획중이던 용의자들이 검거됐습니다.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무장한 독일 경찰들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섭니다.
잠시 뒤 베를린의 한 아파트에서 테러 용의자 1명이 검거됐습니다.
테러 예방을 위해 독일 3개 주에서 펼쳐진 검거 작전.
알제리인 5명이 체포되고, 이 가운데 3명이 구속됐습니다.
<인터뷰> 스테판 레드리치(베를린 경찰 공보관) : "용의자들중 한명이 시리아에서 전투 훈련을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노린 곳은 독일의 수도 베를린.
인파가 많이 몰리는 알렉산더 광장과 관광지로 유명한 체크포인트 찰리가 테러 목표였다고 일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IS 조직원이라는 혐의로 알제리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었으며, 난민으로 위장해 유럽에 들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마르틴 슈텔트너(베를린 검찰 대변인) : "알제리인들은 실제로 최근 난민자격으로 들어와 난민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독일 보안 당국은 난민으로 위장한 IS 조직원들이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테러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독일에서 또 다시 테러 위협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 IS와 연계해 베를린에서 대규모 테러를 계획중이던 용의자들이 검거됐습니다.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무장한 독일 경찰들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섭니다.
잠시 뒤 베를린의 한 아파트에서 테러 용의자 1명이 검거됐습니다.
테러 예방을 위해 독일 3개 주에서 펼쳐진 검거 작전.
알제리인 5명이 체포되고, 이 가운데 3명이 구속됐습니다.
<인터뷰> 스테판 레드리치(베를린 경찰 공보관) : "용의자들중 한명이 시리아에서 전투 훈련을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노린 곳은 독일의 수도 베를린.
인파가 많이 몰리는 알렉산더 광장과 관광지로 유명한 체크포인트 찰리가 테러 목표였다고 일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IS 조직원이라는 혐의로 알제리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었으며, 난민으로 위장해 유럽에 들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마르틴 슈텔트너(베를린 검찰 대변인) : "알제리인들은 실제로 최근 난민자격으로 들어와 난민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독일 보안 당국은 난민으로 위장한 IS 조직원들이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테러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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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대규모 테러 계획’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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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5 07:24:38
- 수정2016-02-05 11:09:22
<앵커 멘트>
독일에서 또 다시 테러 위협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 IS와 연계해 베를린에서 대규모 테러를 계획중이던 용의자들이 검거됐습니다.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무장한 독일 경찰들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섭니다.
잠시 뒤 베를린의 한 아파트에서 테러 용의자 1명이 검거됐습니다.
테러 예방을 위해 독일 3개 주에서 펼쳐진 검거 작전.
알제리인 5명이 체포되고, 이 가운데 3명이 구속됐습니다.
<인터뷰> 스테판 레드리치(베를린 경찰 공보관) : "용의자들중 한명이 시리아에서 전투 훈련을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노린 곳은 독일의 수도 베를린.
인파가 많이 몰리는 알렉산더 광장과 관광지로 유명한 체크포인트 찰리가 테러 목표였다고 일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IS 조직원이라는 혐의로 알제리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었으며, 난민으로 위장해 유럽에 들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마르틴 슈텔트너(베를린 검찰 대변인) : "알제리인들은 실제로 최근 난민자격으로 들어와 난민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독일 보안 당국은 난민으로 위장한 IS 조직원들이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테러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독일에서 또 다시 테러 위협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 IS와 연계해 베를린에서 대규모 테러를 계획중이던 용의자들이 검거됐습니다.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무장한 독일 경찰들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섭니다.
잠시 뒤 베를린의 한 아파트에서 테러 용의자 1명이 검거됐습니다.
테러 예방을 위해 독일 3개 주에서 펼쳐진 검거 작전.
알제리인 5명이 체포되고, 이 가운데 3명이 구속됐습니다.
<인터뷰> 스테판 레드리치(베를린 경찰 공보관) : "용의자들중 한명이 시리아에서 전투 훈련을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노린 곳은 독일의 수도 베를린.
인파가 많이 몰리는 알렉산더 광장과 관광지로 유명한 체크포인트 찰리가 테러 목표였다고 일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IS 조직원이라는 혐의로 알제리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었으며, 난민으로 위장해 유럽에 들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마르틴 슈텔트너(베를린 검찰 대변인) : "알제리인들은 실제로 최근 난민자격으로 들어와 난민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독일 보안 당국은 난민으로 위장한 IS 조직원들이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테러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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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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