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설 연휴 ‘北 미사일 발사 대비’ 비상근무

입력 2016.02.05 (1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설 연휴 기간중인 8일부터 10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부서별로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고 북핵 종합상황실 등을 증원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기상 상황 등 적절한 조건이 맞춰지면 북한이 언제라도 미사일을 쏠 가능성이 높다면서, 북한 체류 국민들의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 비상 연락 체계를 계속 가동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일부, 설 연휴 ‘北 미사일 발사 대비’ 비상근무
    • 입력 2016-02-05 11:55:24
    정치
통일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설 연휴 기간중인 8일부터 10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부서별로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고 북핵 종합상황실 등을 증원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기상 상황 등 적절한 조건이 맞춰지면 북한이 언제라도 미사일을 쏠 가능성이 높다면서, 북한 체류 국민들의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 비상 연락 체계를 계속 가동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