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보유하고 있던 현대제철 주식 880만 주를 매각해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합병에 따라 강화됐던 순환출자 고리가 해소됐습니다.
현대제철은 오늘 공시를 통해 현대차 574만 주와 기아차 306만 주 등 모두 880만 주, 4천439억 원어치를 NH투자증권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현대제철 지분율이 19.6%에서 17.3%, 현대차는 11.2%에서 6.9%로 낮아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말 현대제철과 하이스코의 합병 과정에서 순환출자 고리가 강화돼 해당 주식만큼 처분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오늘 공시를 통해 현대차 574만 주와 기아차 306만 주 등 모두 880만 주, 4천439억 원어치를 NH투자증권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현대제철 지분율이 19.6%에서 17.3%, 현대차는 11.2%에서 6.9%로 낮아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말 현대제철과 하이스코의 합병 과정에서 순환출자 고리가 강화돼 해당 주식만큼 처분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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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현대제철 주식 6.6% 매각…순환출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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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5 16:45:18
현대기아차가 보유하고 있던 현대제철 주식 880만 주를 매각해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합병에 따라 강화됐던 순환출자 고리가 해소됐습니다.
현대제철은 오늘 공시를 통해 현대차 574만 주와 기아차 306만 주 등 모두 880만 주, 4천439억 원어치를 NH투자증권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현대제철 지분율이 19.6%에서 17.3%, 현대차는 11.2%에서 6.9%로 낮아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말 현대제철과 하이스코의 합병 과정에서 순환출자 고리가 강화돼 해당 주식만큼 처분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오늘 공시를 통해 현대차 574만 주와 기아차 306만 주 등 모두 880만 주, 4천439억 원어치를 NH투자증권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현대제철 지분율이 19.6%에서 17.3%, 현대차는 11.2%에서 6.9%로 낮아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말 현대제철과 하이스코의 합병 과정에서 순환출자 고리가 강화돼 해당 주식만큼 처분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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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의 기자 c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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