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찬 바람 불며 다소 추워…호남 서해안·동해안 눈

입력 2016.02.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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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 지역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엔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이 영하 13도, 서울도 영하 7도까지 내려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상 1도 등 전국이 1도에서 6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설날인 다음 주 월요일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엔 1에서 3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내륙과 남해안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전 해상과 서해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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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찬 바람 불며 다소 추워…호남 서해안·동해안 눈
    • 입력 2016-02-05 17:44:18
    사회
중부 내륙 지역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엔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이 영하 13도, 서울도 영하 7도까지 내려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상 1도 등 전국이 1도에서 6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설날인 다음 주 월요일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엔 1에서 3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내륙과 남해안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전 해상과 서해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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