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북 제재 대비 식량 증산 독려

입력 2016.02.05 (18: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 이후 대북 제재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올해 곡식 수확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사설에서 다른 나라들이 북한을 붕괴시키기 위해 식량난을 조성하려고 하지만 북한의 쌀 창고가 든든하면 사회주의를 지킬 수 있다며 주민들이 곡식 생산에 '총매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어 "쌀만 많으면 앞으로 그 어떤 최악의 역경이 닥쳐온대도 두렵지 않으며 자강력으로 얼마든지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를 지키고 나라의 경제 전반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대북 제재 대비 식량 증산 독려
    • 입력 2016-02-05 18:46:36
    정치
북한이 핵실험 이후 대북 제재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올해 곡식 수확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사설에서 다른 나라들이 북한을 붕괴시키기 위해 식량난을 조성하려고 하지만 북한의 쌀 창고가 든든하면 사회주의를 지킬 수 있다며 주민들이 곡식 생산에 '총매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어 "쌀만 많으면 앞으로 그 어떤 최악의 역경이 닥쳐온대도 두렵지 않으며 자강력으로 얼마든지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를 지키고 나라의 경제 전반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