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사’ 뜬다…오디션 방불 현장 체험
입력 2016.02.05 (21:42)
수정 2016.02.0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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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요즘 미술품 경매사가 인기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래의 경매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오디션을 방불케 하는 경매사 체험에 나섰는데요.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미술품 경매 현장!
이곳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건 바로 거래를 조율하는 경매삽니다.
한 미술품 경매업체가 마련한 대학생 경매 강좌.
오늘 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경매사가 돼 보는 겁니다.
<녹취> "경매사 양우종입니다."
<녹취> "오늘 여러분들이 만나게 될 첫 작품은요."
경매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가격 부르기!
<녹취> "600, 630, 650, 680..."
상황 변화에 대처하는 '순발력'도 필숩니다.
<녹취> "4400, 4500 나왔습니다!"
공개 오디션을 방불케 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 저마다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합니다.
<인터뷰> 음정우(서울옥션 경매사) : "저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희 때만 하더라도 굉장히 떨었거든요. 이 친구들이 굉장히 당당하고 남 앞에서 어필할 수 있는 능력들을 많이 갖췄구나."
경매사 양성 기관이 없는 국내에선 유일한 강좌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열의는 더 뜨겁습니다.
<인터뷰> 고재선(대학생) : "아, 이쪽으로 진로를 갖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다가 이번 기회에 조금 더 확신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미술품에 새 주인을 찾아주는 '경매사'.
긴장감 속에서도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그 별난 매력으로 도전적인 젊은이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요즘 미술품 경매사가 인기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래의 경매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오디션을 방불케 하는 경매사 체험에 나섰는데요.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미술품 경매 현장!
이곳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건 바로 거래를 조율하는 경매삽니다.
한 미술품 경매업체가 마련한 대학생 경매 강좌.
오늘 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경매사가 돼 보는 겁니다.
<녹취> "경매사 양우종입니다."
<녹취> "오늘 여러분들이 만나게 될 첫 작품은요."
경매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가격 부르기!
<녹취> "600, 630, 650, 680..."
상황 변화에 대처하는 '순발력'도 필숩니다.
<녹취> "4400, 4500 나왔습니다!"
공개 오디션을 방불케 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 저마다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합니다.
<인터뷰> 음정우(서울옥션 경매사) : "저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희 때만 하더라도 굉장히 떨었거든요. 이 친구들이 굉장히 당당하고 남 앞에서 어필할 수 있는 능력들을 많이 갖췄구나."
경매사 양성 기관이 없는 국내에선 유일한 강좌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열의는 더 뜨겁습니다.
<인터뷰> 고재선(대학생) : "아, 이쪽으로 진로를 갖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다가 이번 기회에 조금 더 확신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미술품에 새 주인을 찾아주는 '경매사'.
긴장감 속에서도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그 별난 매력으로 도전적인 젊은이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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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품 경매사’ 뜬다…오디션 방불 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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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5 21:58:12
- 수정2016-02-05 22:10:59
<앵커 멘트>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요즘 미술품 경매사가 인기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래의 경매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오디션을 방불케 하는 경매사 체험에 나섰는데요.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미술품 경매 현장!
이곳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건 바로 거래를 조율하는 경매삽니다.
한 미술품 경매업체가 마련한 대학생 경매 강좌.
오늘 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경매사가 돼 보는 겁니다.
<녹취> "경매사 양우종입니다."
<녹취> "오늘 여러분들이 만나게 될 첫 작품은요."
경매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가격 부르기!
<녹취> "600, 630, 650, 680..."
상황 변화에 대처하는 '순발력'도 필숩니다.
<녹취> "4400, 4500 나왔습니다!"
공개 오디션을 방불케 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 저마다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합니다.
<인터뷰> 음정우(서울옥션 경매사) : "저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희 때만 하더라도 굉장히 떨었거든요. 이 친구들이 굉장히 당당하고 남 앞에서 어필할 수 있는 능력들을 많이 갖췄구나."
경매사 양성 기관이 없는 국내에선 유일한 강좌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열의는 더 뜨겁습니다.
<인터뷰> 고재선(대학생) : "아, 이쪽으로 진로를 갖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다가 이번 기회에 조금 더 확신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미술품에 새 주인을 찾아주는 '경매사'.
긴장감 속에서도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그 별난 매력으로 도전적인 젊은이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요즘 미술품 경매사가 인기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래의 경매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오디션을 방불케 하는 경매사 체험에 나섰는데요.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미술품 경매 현장!
이곳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건 바로 거래를 조율하는 경매삽니다.
한 미술품 경매업체가 마련한 대학생 경매 강좌.
오늘 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경매사가 돼 보는 겁니다.
<녹취> "경매사 양우종입니다."
<녹취> "오늘 여러분들이 만나게 될 첫 작품은요."
경매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가격 부르기!
<녹취> "600, 630, 650, 680..."
상황 변화에 대처하는 '순발력'도 필숩니다.
<녹취> "4400, 4500 나왔습니다!"
공개 오디션을 방불케 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 저마다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합니다.
<인터뷰> 음정우(서울옥션 경매사) : "저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희 때만 하더라도 굉장히 떨었거든요. 이 친구들이 굉장히 당당하고 남 앞에서 어필할 수 있는 능력들을 많이 갖췄구나."
경매사 양성 기관이 없는 국내에선 유일한 강좌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열의는 더 뜨겁습니다.
<인터뷰> 고재선(대학생) : "아, 이쪽으로 진로를 갖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다가 이번 기회에 조금 더 확신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미술품에 새 주인을 찾아주는 '경매사'.
긴장감 속에서도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그 별난 매력으로 도전적인 젊은이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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