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동학대 의심·확정 사례 크게 늘어

입력 2016.02.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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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아동학대 신고건수와 학대 판정 건수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된 아동학대 의심 건수는 2013년 2천3백여건에서 2014년 3천7백여 건으로 58% 늘었습니다.

2015년에는 신고건수가 4천2백여 건으로 이전해에 비해 12% 늘었습니다.

학대의심 신고가 아동 학대 사례로 판정난 사례도 2013년 천5백여 건에서 2014년 2천5백여건, 2015년에는 2천9백여 건으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 수원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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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아동학대 의심·확정 사례 크게 늘어
    • 입력 2016-02-09 13:03:02
    사회
경기도내 아동학대 신고건수와 학대 판정 건수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된 아동학대 의심 건수는 2013년 2천3백여건에서 2014년 3천7백여 건으로 58% 늘었습니다.

2015년에는 신고건수가 4천2백여 건으로 이전해에 비해 12% 늘었습니다.

학대의심 신고가 아동 학대 사례로 판정난 사례도 2013년 천5백여 건에서 2014년 2천5백여건, 2015년에는 2천9백여 건으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 수원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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