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 위해 노력”

입력 2016.02.09 (13:03) 수정 2016.02.09 (13: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최근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해 UN에서 보다 강력한 제재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병세 장관은 오늘 오전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발표된 안보리 의장 성명을 바탕으로, 안보리 이사국은 물론 핵심 우방국들과 대북 제재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어 의장 성명 채택 과정에서 중국과 러시아 등도 상당히 협조적이었다며,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 제재 결의안이 신속하게 채택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병세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 위해 노력”
    • 입력 2016-02-09 13:03:03
    • 수정2016-02-09 13:04:11
    정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최근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해 UN에서 보다 강력한 제재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병세 장관은 오늘 오전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발표된 안보리 의장 성명을 바탕으로, 안보리 이사국은 물론 핵심 우방국들과 대북 제재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어 의장 성명 채택 과정에서 중국과 러시아 등도 상당히 협조적이었다며,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 제재 결의안이 신속하게 채택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