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3차장에 최종일 주 레바논 대사 내정

입력 2016.02.09 (14:42) 수정 2016.02.09 (17: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3차장에 최종일 주 레바논 대사를 내정했습니다.

신임 최종일 3차장 내정자는 육사 출신으로 한미연합사 작전참모차장과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을 역임한 안보 및 정보 전문가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최종일 내정자가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투철한 안보의식과 사이버, 영상 등 과학기술 정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해 국정원 3차장직을 충실하게 수행할 적임자라고 내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5일 국정원 1차장에 김진섭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보융합비서관을, 2차장에 최윤수 부산고등검찰청 차장 검사를 내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정원 3차장에 최종일 주 레바논 대사 내정
    • 입력 2016-02-09 14:42:50
    • 수정2016-02-09 17:12:45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3차장에 최종일 주 레바논 대사를 내정했습니다.

신임 최종일 3차장 내정자는 육사 출신으로 한미연합사 작전참모차장과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을 역임한 안보 및 정보 전문가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최종일 내정자가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투철한 안보의식과 사이버, 영상 등 과학기술 정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해 국정원 3차장직을 충실하게 수행할 적임자라고 내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5일 국정원 1차장에 김진섭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보융합비서관을, 2차장에 최윤수 부산고등검찰청 차장 검사를 내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