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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북한 ‘무수단’ 발사
유엔 기밀보고서 “10년 동안의 유엔 대북제재, 실패했다”
입력 2016.02.09 (15:41) 국제
지난 10년 동안의 유엔 대북제재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막는 데 실패했다는 진단이 유엔 내부에서 나왔습니다.

AFP 통신이 입수한 유엔 기밀 보고서를 보면 유엔 전문가들은 현재 유엔 대북제재의 효용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며 "제재들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확대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보고서에서 "몇몇 유엔 회원국들 특히 아프리카 회원국들이 제재를 완전히 실행하지 않았고 북한이 제재에 불복하는 데 성공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제재 리스트에 오른 북한 기업들이 외국 기업에 대리인을 파견해 금지된 활동을 했고 외교관들이 중개인 역할을 하며 소수 국가와 거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유엔 기밀보고서 “10년 동안의 유엔 대북제재, 실패했다”
    • 입력 2016-02-09 15:41:40
    국제
지난 10년 동안의 유엔 대북제재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막는 데 실패했다는 진단이 유엔 내부에서 나왔습니다.

AFP 통신이 입수한 유엔 기밀 보고서를 보면 유엔 전문가들은 현재 유엔 대북제재의 효용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며 "제재들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확대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보고서에서 "몇몇 유엔 회원국들 특히 아프리카 회원국들이 제재를 완전히 실행하지 않았고 북한이 제재에 불복하는 데 성공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제재 리스트에 오른 북한 기업들이 외국 기업에 대리인을 파견해 금지된 활동을 했고 외교관들이 중개인 역할을 하며 소수 국가와 거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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