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절정…“내일 새벽 2시쯤 해소”

입력 2016.02.09 (17:04) 수정 2016.02.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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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나흘째인 오늘은 귀경차량과 나들이에 나선 차량이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홍진아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연관 기사]
☞ 물리학으로 풀어 보는 ‘유령정체’

<리포트>

네, 오후들어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 요금소를 지나는 차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귀경에 나선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통행량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입니다. 북천안 부근인데요.

왼쪽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밀리면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부근입니다.

인천 방향으로 차들이 빽빽하게 밀려있습니다.

지금 부산에서 승용차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까지 5시간 5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정도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정체가 오후까지 이어지다 서서히 풀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 2~3시쯤에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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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정체 절정…“내일 새벽 2시쯤 해소”
    • 입력 2016-02-09 17:06:23
    • 수정2016-02-09 17: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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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나흘째인 오늘은 귀경차량과 나들이에 나선 차량이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홍진아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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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네, 오후들어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 요금소를 지나는 차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귀경에 나선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통행량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입니다. 북천안 부근인데요.

왼쪽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밀리면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부근입니다.

인천 방향으로 차들이 빽빽하게 밀려있습니다.

지금 부산에서 승용차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까지 5시간 5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정도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정체가 오후까지 이어지다 서서히 풀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 2~3시쯤에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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