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뉴햄프셔 경선 시작…내일 오후 결과

입력 2016.02.0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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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경선의 두번째 관문이자 첫 예비선거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저녁 8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예비선거는 당원대회인 코커스와 달리 등록당원과 일반 유권자가 함께 투표하며, 투표를 신청한 유권자 90여만 명이 뉴햄프셔주의 10개 카운티, 3백개 선거구에서 투표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막판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후보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두자릿수 이상의 지지율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층이 40%에 이르는데다 현지에 눈폭풍이 불어닥친 점이 변수가 될 걸로 보입니다.

아이오와 당원대회와 함께 미 대선의 풍향계로 꼽히는 뉴햄프셔 예비선거의 결과는 한국 시각으로 내일 오후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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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대선 뉴햄프셔 경선 시작…내일 오후 결과
    • 입력 2016-02-09 20:36:59
    국제
미국 대선 경선의 두번째 관문이자 첫 예비선거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저녁 8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예비선거는 당원대회인 코커스와 달리 등록당원과 일반 유권자가 함께 투표하며, 투표를 신청한 유권자 90여만 명이 뉴햄프셔주의 10개 카운티, 3백개 선거구에서 투표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막판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후보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두자릿수 이상의 지지율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층이 40%에 이르는데다 현지에 눈폭풍이 불어닥친 점이 변수가 될 걸로 보입니다.

아이오와 당원대회와 함께 미 대선의 풍향계로 꼽히는 뉴햄프셔 예비선거의 결과는 한국 시각으로 내일 오후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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