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 샌더스·트럼프 승리…승부는 원점으로
입력 2016.02.10 (21:40)
수정 2016.02.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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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대선의 풍향계로 불리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민주당 샌더스,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각각 승리했습니다.
비주류, 이른바 '아웃사이더'의 돌풍이 향후 경선에서 계속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주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대선 첫 프라이머리에서 민주당 버니 샌더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일찌감치 승부를 확정지었습니다
정치혁명을 내세운 샌더스는 자신의 지역구 바로 옆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20% 포인트 넘는 격차로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녹취> 버니 샌더스(美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뉴햄프셔의 유권자는 오늘(10일) 투표를 통해 정치 혁명을 유감없이 확인해 줬습니다."
트럼프 역시 2위로 깜짝 등장한 케이식 후보를 큰 차이로 눌렀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美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우리는 훌륭하고도 빠르게, 그러면서도 강하게 움직일 겁니다. 그래서 전 세계가 다시 미국을 존경하게 만들 겁니다. 저를 믿으세요."
지난 아이오와 경선에서 승리했던 공화당 테드 크루즈는 3위로 주저 앉았습니다.
오늘(10일) 결과로 대세론에 맞선 비주류, 이른바 아웃사이더의 돌풍은 확인됐습니다.
특히 퇴근 후 투표소를 찾은 젊은 직장인들의 표심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오는 20일 치러지는 3차 경선에선 현재까지 힐러리-트럼프의 우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아웃사이더의 부활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제 관심은 다음 경선지역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와 네바다 주로 옮겨가게 됐습니다.
뉴햄프셔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미국 대선의 풍향계로 불리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민주당 샌더스,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각각 승리했습니다.
비주류, 이른바 '아웃사이더'의 돌풍이 향후 경선에서 계속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주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대선 첫 프라이머리에서 민주당 버니 샌더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일찌감치 승부를 확정지었습니다
정치혁명을 내세운 샌더스는 자신의 지역구 바로 옆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20% 포인트 넘는 격차로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녹취> 버니 샌더스(美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뉴햄프셔의 유권자는 오늘(10일) 투표를 통해 정치 혁명을 유감없이 확인해 줬습니다."
트럼프 역시 2위로 깜짝 등장한 케이식 후보를 큰 차이로 눌렀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美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우리는 훌륭하고도 빠르게, 그러면서도 강하게 움직일 겁니다. 그래서 전 세계가 다시 미국을 존경하게 만들 겁니다. 저를 믿으세요."
지난 아이오와 경선에서 승리했던 공화당 테드 크루즈는 3위로 주저 앉았습니다.
오늘(10일) 결과로 대세론에 맞선 비주류, 이른바 아웃사이더의 돌풍은 확인됐습니다.
특히 퇴근 후 투표소를 찾은 젊은 직장인들의 표심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오는 20일 치러지는 3차 경선에선 현재까지 힐러리-트럼프의 우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아웃사이더의 부활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제 관심은 다음 경선지역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와 네바다 주로 옮겨가게 됐습니다.
뉴햄프셔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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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햄프셔, 샌더스·트럼프 승리…승부는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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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0 21:40:33
- 수정2016-02-10 22:35:47
<앵커 멘트>
미국 대선의 풍향계로 불리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민주당 샌더스,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각각 승리했습니다.
비주류, 이른바 '아웃사이더'의 돌풍이 향후 경선에서 계속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주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대선 첫 프라이머리에서 민주당 버니 샌더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일찌감치 승부를 확정지었습니다
정치혁명을 내세운 샌더스는 자신의 지역구 바로 옆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20% 포인트 넘는 격차로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녹취> 버니 샌더스(美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뉴햄프셔의 유권자는 오늘(10일) 투표를 통해 정치 혁명을 유감없이 확인해 줬습니다."
트럼프 역시 2위로 깜짝 등장한 케이식 후보를 큰 차이로 눌렀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美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우리는 훌륭하고도 빠르게, 그러면서도 강하게 움직일 겁니다. 그래서 전 세계가 다시 미국을 존경하게 만들 겁니다. 저를 믿으세요."
지난 아이오와 경선에서 승리했던 공화당 테드 크루즈는 3위로 주저 앉았습니다.
오늘(10일) 결과로 대세론에 맞선 비주류, 이른바 아웃사이더의 돌풍은 확인됐습니다.
특히 퇴근 후 투표소를 찾은 젊은 직장인들의 표심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오는 20일 치러지는 3차 경선에선 현재까지 힐러리-트럼프의 우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아웃사이더의 부활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제 관심은 다음 경선지역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와 네바다 주로 옮겨가게 됐습니다.
뉴햄프셔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미국 대선의 풍향계로 불리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민주당 샌더스,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각각 승리했습니다.
비주류, 이른바 '아웃사이더'의 돌풍이 향후 경선에서 계속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주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대선 첫 프라이머리에서 민주당 버니 샌더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일찌감치 승부를 확정지었습니다
정치혁명을 내세운 샌더스는 자신의 지역구 바로 옆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20% 포인트 넘는 격차로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녹취> 버니 샌더스(美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뉴햄프셔의 유권자는 오늘(10일) 투표를 통해 정치 혁명을 유감없이 확인해 줬습니다."
트럼프 역시 2위로 깜짝 등장한 케이식 후보를 큰 차이로 눌렀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美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우리는 훌륭하고도 빠르게, 그러면서도 강하게 움직일 겁니다. 그래서 전 세계가 다시 미국을 존경하게 만들 겁니다. 저를 믿으세요."
지난 아이오와 경선에서 승리했던 공화당 테드 크루즈는 3위로 주저 앉았습니다.
오늘(10일) 결과로 대세론에 맞선 비주류, 이른바 아웃사이더의 돌풍은 확인됐습니다.
특히 퇴근 후 투표소를 찾은 젊은 직장인들의 표심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오는 20일 치러지는 3차 경선에선 현재까지 힐러리-트럼프의 우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아웃사이더의 부활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제 관심은 다음 경선지역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와 네바다 주로 옮겨가게 됐습니다.
뉴햄프셔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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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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