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도 가담’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입력 2016.02.12 (17:07) 수정 2016.02.12 (17: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60대 노인으로부터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21살 차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차 씨는 지난달 12일 68살 정모씨에게 금융기관을 사칭해 전화를 걸어 은행에서 돈을 찾아두게 한 뒤 중학생 3명에게 정 씨의 집에서 1억여 원을 훔쳐오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차 씨는 많게는 150만을 주겠다며 중학생들을 범죄에 가담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학생도 가담’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 입력 2016-02-12 17:11:34
    • 수정2016-02-12 17:34:53
    뉴스 5
서울 방배경찰서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60대 노인으로부터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21살 차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차 씨는 지난달 12일 68살 정모씨에게 금융기관을 사칭해 전화를 걸어 은행에서 돈을 찾아두게 한 뒤 중학생 3명에게 정 씨의 집에서 1억여 원을 훔쳐오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차 씨는 많게는 150만을 주겠다며 중학생들을 범죄에 가담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