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침체 우려 ‘1년새 두배로’…전문가 21% “1년내 침체”
입력 2016.02.13 (01:01)
수정 2016.02.1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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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2월 조사에서 12개월 이내에 미국의 경기침체가 올 것으로 보는 응답이 21%에 이르렀다고 보도했습니다.
10명 중 2명 이상이 1년 이내에 미국의 경기 침체를 전망하는 것으로, 1년 전 10명 중 1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로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 2012년 초 이후 4년 새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것은 국내보다는 외국 요인에 기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중국을 포함한 주요 경제권의 저성장이 우려되는 데다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미국 경기마저 침체시킬 수 있다는 불안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10명 중 2명 이상이 1년 이내에 미국의 경기 침체를 전망하는 것으로, 1년 전 10명 중 1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로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 2012년 초 이후 4년 새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것은 국내보다는 외국 요인에 기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중국을 포함한 주요 경제권의 저성장이 우려되는 데다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미국 경기마저 침체시킬 수 있다는 불안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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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경기침체 우려 ‘1년새 두배로’…전문가 21% “1년내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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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3 01:01:34
- 수정2016-02-13 05:46:59
미국의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2월 조사에서 12개월 이내에 미국의 경기침체가 올 것으로 보는 응답이 21%에 이르렀다고 보도했습니다.
10명 중 2명 이상이 1년 이내에 미국의 경기 침체를 전망하는 것으로, 1년 전 10명 중 1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로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 2012년 초 이후 4년 새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것은 국내보다는 외국 요인에 기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중국을 포함한 주요 경제권의 저성장이 우려되는 데다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미국 경기마저 침체시킬 수 있다는 불안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10명 중 2명 이상이 1년 이내에 미국의 경기 침체를 전망하는 것으로, 1년 전 10명 중 1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로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 2012년 초 이후 4년 새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것은 국내보다는 외국 요인에 기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중국을 포함한 주요 경제권의 저성장이 우려되는 데다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미국 경기마저 침체시킬 수 있다는 불안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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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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