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로 잇따라 항공기 결항 잇따라
입력 2016.02.13 (01:47)
수정 2016.02.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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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짙은 안개가 끼고 강풍이 불면서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제주공항은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모두 3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으며 현재 난기류 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김해공항은 오늘 아침부터 안개로 인한 저시정 경보가 내려지면서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통제돼 오후 4시 기준으로 7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오후 2시 이후 항공기 운항이 부분 재개됐지만 완전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포공항에서도 오늘 오전 부산행 여객기 4편이 심한 안개 때문에 회항하는 등 모두 34편이 결항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안개가 심하게 낀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항공기 21편이 결항했고, 140편이 지연 운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양양와 울산공항에는 가시거리가 800m 미만일 때 발령되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광주와 인천, 김포공항에는 뇌전 경보도 발효된 상태입니다.
공항공사는 기상 상황이 갑자기 변할 수 있는 만큼 탑승 전에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공항은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모두 3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으며 현재 난기류 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김해공항은 오늘 아침부터 안개로 인한 저시정 경보가 내려지면서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통제돼 오후 4시 기준으로 7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오후 2시 이후 항공기 운항이 부분 재개됐지만 완전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포공항에서도 오늘 오전 부산행 여객기 4편이 심한 안개 때문에 회항하는 등 모두 34편이 결항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안개가 심하게 낀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항공기 21편이 결항했고, 140편이 지연 운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양양와 울산공항에는 가시거리가 800m 미만일 때 발령되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광주와 인천, 김포공항에는 뇌전 경보도 발효된 상태입니다.
공항공사는 기상 상황이 갑자기 변할 수 있는 만큼 탑승 전에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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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 안개로 잇따라 항공기 결항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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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3 01:47:09
- 수정2016-02-13 19:00:25
전국에 짙은 안개가 끼고 강풍이 불면서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제주공항은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모두 3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으며 현재 난기류 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김해공항은 오늘 아침부터 안개로 인한 저시정 경보가 내려지면서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통제돼 오후 4시 기준으로 7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오후 2시 이후 항공기 운항이 부분 재개됐지만 완전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포공항에서도 오늘 오전 부산행 여객기 4편이 심한 안개 때문에 회항하는 등 모두 34편이 결항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안개가 심하게 낀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항공기 21편이 결항했고, 140편이 지연 운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양양와 울산공항에는 가시거리가 800m 미만일 때 발령되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광주와 인천, 김포공항에는 뇌전 경보도 발효된 상태입니다.
공항공사는 기상 상황이 갑자기 변할 수 있는 만큼 탑승 전에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공항은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모두 3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으며 현재 난기류 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김해공항은 오늘 아침부터 안개로 인한 저시정 경보가 내려지면서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통제돼 오후 4시 기준으로 7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오후 2시 이후 항공기 운항이 부분 재개됐지만 완전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포공항에서도 오늘 오전 부산행 여객기 4편이 심한 안개 때문에 회항하는 등 모두 34편이 결항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안개가 심하게 낀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항공기 21편이 결항했고, 140편이 지연 운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양양와 울산공항에는 가시거리가 800m 미만일 때 발령되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광주와 인천, 김포공항에는 뇌전 경보도 발효된 상태입니다.
공항공사는 기상 상황이 갑자기 변할 수 있는 만큼 탑승 전에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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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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