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폭격으로 시리아 민간인 16명 사망”

입력 2016.02.13 (05: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가 현지시간 12일 오전 시리아에서 공습을 감행해 민간인 16명이 숨졌다고 메블럿 카부소글루 터키 외교장관이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독일 뮌헨에서 일주일 내로 시리아 내전 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지 불과 몇 시간 뒤에 일어났습니다.

카부소글루 장관은 "국제 사회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민간인을 향한 공습을 계속했다"며 "특히 학교과 병원에 대한 공습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 폭격으로 시리아 민간인 16명 사망”
    • 입력 2016-02-13 05:22:21
    국제
러시아가 현지시간 12일 오전 시리아에서 공습을 감행해 민간인 16명이 숨졌다고 메블럿 카부소글루 터키 외교장관이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독일 뮌헨에서 일주일 내로 시리아 내전 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지 불과 몇 시간 뒤에 일어났습니다.

카부소글루 장관은 "국제 사회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민간인을 향한 공습을 계속했다"며 "특히 학교과 병원에 대한 공습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