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누가 내 진짜 아빠?”

아빠 품에 안긴 채 집에 온 손님과 마주한 아기!

손가락으로 손님의 얼굴을 가리키더니 이날 처음 본 그의 품에 아무렇지 않게 안깁니다.

사실 손님의 정체는 아기의 작은 아버지이자 아빠의 쌍둥이 형제였는데요.

아빠와 꼭 닮은 작은아버지 때문에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리는 아기!

누가 진짜 아빠인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아기의 순진한 반응이 보는 이들도 웃음 짓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