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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2% 급등…뉴욕·유럽 증시도 상승
입력 2016.02.13 (07:09) 수정 2016.02.13 (09:3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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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국제유가가 12%나 급등했습니다.

산유국들이 감산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됐기 때문인데요.

유가 상승에 힘입어, 뉴욕과 유럽증시도 모두 올랐습니다.

뉴욕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국제유가가 12%나 급등했습니다.

하루 상승률로는 7년만의 최고치였습니다.

뉴욕거래소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3달러 이상 오른 배럴당 29.44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런던시장 브렌트유도 8% 이상 올라 32달러후반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산유국들이 원유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감산에 합의할 것이란 기대가 확산됐습니다.

아랍에미레이트 석유장관이 오펙의 모든 회원국이 감산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간 감산에 소극적이던 사우디아라비아도 포함된 발언으로 해석됐습니다.

시리아 휴전 합의로 중동지역 산유국들의 협상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국의 원유채굴 장비가 크게 줄었단 발표도 생산 감소 기대에 힘을 더했습니다.

유가가 모처럼 회복세를 보이면서, 뉴욕과 유럽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최근 세계 증시 하락장을 주도했던 은행주들이 반등했습니다.

뉴욕시장, 다우존스가 2%, 스탠더드앤푸어스, 나스닥이 1% 훨씬 넘게 올랐습니다.

미국의 소매 판매가 석달 연속 증가했단 발표는 미국 경기 위축 우려도 덜어줬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가 3% 이상,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2%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국제유가 12% 급등…뉴욕·유럽 증시도 상승
    • 입력 2016-02-13 07:11:02
    • 수정2016-02-13 09:35:58
    뉴스광장
<앵커 멘트>

밤사이 국제유가가 12%나 급등했습니다.

산유국들이 감산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됐기 때문인데요.

유가 상승에 힘입어, 뉴욕과 유럽증시도 모두 올랐습니다.

뉴욕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국제유가가 12%나 급등했습니다.

하루 상승률로는 7년만의 최고치였습니다.

뉴욕거래소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3달러 이상 오른 배럴당 29.44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런던시장 브렌트유도 8% 이상 올라 32달러후반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산유국들이 원유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감산에 합의할 것이란 기대가 확산됐습니다.

아랍에미레이트 석유장관이 오펙의 모든 회원국이 감산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간 감산에 소극적이던 사우디아라비아도 포함된 발언으로 해석됐습니다.

시리아 휴전 합의로 중동지역 산유국들의 협상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국의 원유채굴 장비가 크게 줄었단 발표도 생산 감소 기대에 힘을 더했습니다.

유가가 모처럼 회복세를 보이면서, 뉴욕과 유럽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최근 세계 증시 하락장을 주도했던 은행주들이 반등했습니다.

뉴욕시장, 다우존스가 2%, 스탠더드앤푸어스, 나스닥이 1% 훨씬 넘게 올랐습니다.

미국의 소매 판매가 석달 연속 증가했단 발표는 미국 경기 위축 우려도 덜어줬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가 3% 이상,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2%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