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왕이에 “중국, 북한에 영향력 행사해달라” 촉구

입력 2016.02.1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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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북한을 상대로 영향력을 행사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뮌헨안보회의 참석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케리 장관은 왕이 부장과의 회동에서 중국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해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한 압력을 증가시키는데 기여해줄 것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장관은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 북한이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배한데 대한 대응방안도 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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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케리, 왕이에 “중국, 북한에 영향력 행사해달라” 촉구
    • 입력 2016-02-13 07:17:35
    국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북한을 상대로 영향력을 행사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뮌헨안보회의 참석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케리 장관은 왕이 부장과의 회동에서 중국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해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한 압력을 증가시키는데 기여해줄 것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장관은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 북한이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배한데 대한 대응방안도 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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