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북한군 장성 대규모 승진 인사 단행
입력 2016.02.13 (09:46)
수정 2016.02.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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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이 북한군 장성 35명을 승진시키는 대규모 장성급 진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김상갑과 주동철, 심정택, 리영민, 리송학 등 5명에게 육군 중장을, 허영호에게 내무군 중장의 '군사 칭호'를 수여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리수경, 김광일, 장춘원을 해군 소장으로, 안병칠, 최철수를 항공군 소장으로 승진시켰고, 남길학, 김일웅을 미사일 담당 전략군 소장으로 각각 발탁했습니다.
북한군에서 중장은 우리군 소장에 해당하고, 소장은 준장과 비슷한 계급으로 볼 수 있습니다.
김정은은 김정일 생일을 사흘 앞두고 35명의 장성을 대거 승진시킨 것은 군부의 사기를 높이고 정권에 대한 충성심을 다지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김상갑과 주동철, 심정택, 리영민, 리송학 등 5명에게 육군 중장을, 허영호에게 내무군 중장의 '군사 칭호'를 수여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리수경, 김광일, 장춘원을 해군 소장으로, 안병칠, 최철수를 항공군 소장으로 승진시켰고, 남길학, 김일웅을 미사일 담당 전략군 소장으로 각각 발탁했습니다.
북한군에서 중장은 우리군 소장에 해당하고, 소장은 준장과 비슷한 계급으로 볼 수 있습니다.
김정은은 김정일 생일을 사흘 앞두고 35명의 장성을 대거 승진시킨 것은 군부의 사기를 높이고 정권에 대한 충성심을 다지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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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은, 북한군 장성 대규모 승진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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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3 09:46:38
- 수정2016-02-13 14:32:48
북한 김정은이 북한군 장성 35명을 승진시키는 대규모 장성급 진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김상갑과 주동철, 심정택, 리영민, 리송학 등 5명에게 육군 중장을, 허영호에게 내무군 중장의 '군사 칭호'를 수여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리수경, 김광일, 장춘원을 해군 소장으로, 안병칠, 최철수를 항공군 소장으로 승진시켰고, 남길학, 김일웅을 미사일 담당 전략군 소장으로 각각 발탁했습니다.
북한군에서 중장은 우리군 소장에 해당하고, 소장은 준장과 비슷한 계급으로 볼 수 있습니다.
김정은은 김정일 생일을 사흘 앞두고 35명의 장성을 대거 승진시킨 것은 군부의 사기를 높이고 정권에 대한 충성심을 다지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김상갑과 주동철, 심정택, 리영민, 리송학 등 5명에게 육군 중장을, 허영호에게 내무군 중장의 '군사 칭호'를 수여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리수경, 김광일, 장춘원을 해군 소장으로, 안병칠, 최철수를 항공군 소장으로 승진시켰고, 남길학, 김일웅을 미사일 담당 전략군 소장으로 각각 발탁했습니다.
북한군에서 중장은 우리군 소장에 해당하고, 소장은 준장과 비슷한 계급으로 볼 수 있습니다.
김정은은 김정일 생일을 사흘 앞두고 35명의 장성을 대거 승진시킨 것은 군부의 사기를 높이고 정권에 대한 충성심을 다지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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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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