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감산 기대감에 두바이유도 상승

입력 2016.02.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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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하루 전보다 78센트 오른 1배럴에 26달러 86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3달러 23센트 상승한 29달러 44센트로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3달러 30센트 오른 33달러 36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산유국들이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유가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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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 감산 기대감에 두바이유도 상승
    • 입력 2016-02-13 10:14:09
    경제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하루 전보다 78센트 오른 1배럴에 26달러 86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3달러 23센트 상승한 29달러 44센트로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3달러 30센트 오른 33달러 36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산유국들이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유가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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