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후로 세계 증시 급락세가 계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던 일본과 유럽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에프앤가이드 조사 결과 그제(11일) 기준 설정액 10억 원 이상 해외 주식형 펀드가 연초 이후 15.31%의 평가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내 주식형 펀드 손실률인 5.45%의 3배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중국 본토 펀드가 -21.38%로 수익률이 가장 저조했고 일본 펀드의 수익률도 -17.9%였습니다.
북미 펀드도 -14.2%의 부진한 수익률을 냈으며 올해 가장 유망한 펀드로 추천받은 유럽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도 -12.99%로 저조했습니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부진한 것은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추진한 통화 완화 정책이 시장에 역풍으로 작용하면서 세계 증시가 동반 급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에프앤가이드 조사 결과 그제(11일) 기준 설정액 10억 원 이상 해외 주식형 펀드가 연초 이후 15.31%의 평가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내 주식형 펀드 손실률인 5.45%의 3배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중국 본토 펀드가 -21.38%로 수익률이 가장 저조했고 일본 펀드의 수익률도 -17.9%였습니다.
북미 펀드도 -14.2%의 부진한 수익률을 냈으며 올해 가장 유망한 펀드로 추천받은 유럽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도 -12.99%로 저조했습니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부진한 것은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추진한 통화 완화 정책이 시장에 역풍으로 작용하면서 세계 증시가 동반 급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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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증시 급락속 일본·유럽펀드 수익률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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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3 10:14:25
설 연휴 전후로 세계 증시 급락세가 계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던 일본과 유럽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에프앤가이드 조사 결과 그제(11일) 기준 설정액 10억 원 이상 해외 주식형 펀드가 연초 이후 15.31%의 평가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내 주식형 펀드 손실률인 5.45%의 3배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중국 본토 펀드가 -21.38%로 수익률이 가장 저조했고 일본 펀드의 수익률도 -17.9%였습니다.
북미 펀드도 -14.2%의 부진한 수익률을 냈으며 올해 가장 유망한 펀드로 추천받은 유럽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도 -12.99%로 저조했습니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부진한 것은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추진한 통화 완화 정책이 시장에 역풍으로 작용하면서 세계 증시가 동반 급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에프앤가이드 조사 결과 그제(11일) 기준 설정액 10억 원 이상 해외 주식형 펀드가 연초 이후 15.31%의 평가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내 주식형 펀드 손실률인 5.45%의 3배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중국 본토 펀드가 -21.38%로 수익률이 가장 저조했고 일본 펀드의 수익률도 -17.9%였습니다.
북미 펀드도 -14.2%의 부진한 수익률을 냈으며 올해 가장 유망한 펀드로 추천받은 유럽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도 -12.99%로 저조했습니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부진한 것은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추진한 통화 완화 정책이 시장에 역풍으로 작용하면서 세계 증시가 동반 급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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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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