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큰딸 미신고에 작은딸 미취학시킨 40대 엄마 구속
입력 2016.02.13 (14:09)
수정 2016.02.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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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이 실종됐는데 신고를 하지 않고 작은 딸도 학교에 보내지 않은 어머니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빚 독촉을 피해 다닌다며 두 딸을 학교에 보내지 않은 혐의로 어머니 42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현재 박 씨의 12살 큰 딸은 실종됐고 9살 작은 딸은 학교에 다닐 연령이지만 미취학 상태입니다.
특히 박 씨는 큰딸이 실종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편과 이혼한 박 씨는 지난 2009년 빚 독촉을 피해 당시 5살과 2살인 두 딸과 가출한 뒤 학교에 보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교육부의 장기결석 초등학생 전수조사 과정에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실종된 큰딸의 소재를 찾고 있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빚 독촉을 피해 다닌다며 두 딸을 학교에 보내지 않은 혐의로 어머니 42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현재 박 씨의 12살 큰 딸은 실종됐고 9살 작은 딸은 학교에 다닐 연령이지만 미취학 상태입니다.
특히 박 씨는 큰딸이 실종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편과 이혼한 박 씨는 지난 2009년 빚 독촉을 피해 당시 5살과 2살인 두 딸과 가출한 뒤 학교에 보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교육부의 장기결석 초등학생 전수조사 과정에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실종된 큰딸의 소재를 찾고 있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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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큰딸 미신고에 작은딸 미취학시킨 40대 엄마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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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3 14:09:41
- 수정2016-02-13 14:18:10
큰 딸이 실종됐는데 신고를 하지 않고 작은 딸도 학교에 보내지 않은 어머니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빚 독촉을 피해 다닌다며 두 딸을 학교에 보내지 않은 혐의로 어머니 42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현재 박 씨의 12살 큰 딸은 실종됐고 9살 작은 딸은 학교에 다닐 연령이지만 미취학 상태입니다.
특히 박 씨는 큰딸이 실종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편과 이혼한 박 씨는 지난 2009년 빚 독촉을 피해 당시 5살과 2살인 두 딸과 가출한 뒤 학교에 보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교육부의 장기결석 초등학생 전수조사 과정에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실종된 큰딸의 소재를 찾고 있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빚 독촉을 피해 다닌다며 두 딸을 학교에 보내지 않은 혐의로 어머니 42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현재 박 씨의 12살 큰 딸은 실종됐고 9살 작은 딸은 학교에 다닐 연령이지만 미취학 상태입니다.
특히 박 씨는 큰딸이 실종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편과 이혼한 박 씨는 지난 2009년 빚 독촉을 피해 당시 5살과 2살인 두 딸과 가출한 뒤 학교에 보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교육부의 장기결석 초등학생 전수조사 과정에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실종된 큰딸의 소재를 찾고 있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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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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