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리 정부에 갚아야 하는 차관 규모가 이자를 포함 3조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식량과 원자재를 제공하는 형태로 9억 3천억 달러, 경수로 건설사업에 대출하는 형태로 11억 5천만 달러 등 총 20억 8천만 달러, 우리 돈 2조 5천억 원 규모의 차관을 북한에 제공했습니다.
10년 거치, 2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연이자 1%를 고려하면 3조 원이 훌쩍 넘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로 남북관계가 급속히 나빠지면서 빚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식량과 원자재를 제공하는 형태로 9억 3천억 달러, 경수로 건설사업에 대출하는 형태로 11억 5천만 달러 등 총 20억 8천만 달러, 우리 돈 2조 5천억 원 규모의 차관을 북한에 제공했습니다.
10년 거치, 2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연이자 1%를 고려하면 3조 원이 훌쩍 넘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로 남북관계가 급속히 나빠지면서 빚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에 제공한 차관 원리금 3조 원 이상
-
- 입력 2016-02-13 16:07:52
북한이 우리 정부에 갚아야 하는 차관 규모가 이자를 포함 3조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식량과 원자재를 제공하는 형태로 9억 3천억 달러, 경수로 건설사업에 대출하는 형태로 11억 5천만 달러 등 총 20억 8천만 달러, 우리 돈 2조 5천억 원 규모의 차관을 북한에 제공했습니다.
10년 거치, 2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연이자 1%를 고려하면 3조 원이 훌쩍 넘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로 남북관계가 급속히 나빠지면서 빚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식량과 원자재를 제공하는 형태로 9억 3천억 달러, 경수로 건설사업에 대출하는 형태로 11억 5천만 달러 등 총 20억 8천만 달러, 우리 돈 2조 5천억 원 규모의 차관을 북한에 제공했습니다.
10년 거치, 2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연이자 1%를 고려하면 3조 원이 훌쩍 넘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로 남북관계가 급속히 나빠지면서 빚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
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김영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