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우리은행 꺾고 PO 진출 눈앞

입력 2016.02.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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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KEB하나은행이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하나은행은 13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버니스 모스비(18점)와 첼시 리(17점)를 앞세워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선두 춘천 우리은행을 65-60으로 물리쳤다.

5연승을 거둔 2위 하나은행은 17승12패가 돼 3위 용인 삼성생명(14승15패)과 격차를 3경기로 벌렸다.

하나은행은 4쿼터 종료 3분 5초 전 염윤아의 2점슛으로 61-58로 달아났다.

이어 모스비와 김이슬의 골밑슛이 잇따라 들어가면서 승기를 잡았다.

우리은행은 플레이오프에 대비해 팀의 주축 임영희를 쉬게 하는 등 주전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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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우리은행 꺾고 PO 진출 눈앞
    • 입력 2016-02-13 16:19:26
    연합뉴스
부천 KEB하나은행이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하나은행은 13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버니스 모스비(18점)와 첼시 리(17점)를 앞세워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선두 춘천 우리은행을 65-60으로 물리쳤다.

5연승을 거둔 2위 하나은행은 17승12패가 돼 3위 용인 삼성생명(14승15패)과 격차를 3경기로 벌렸다.

하나은행은 4쿼터 종료 3분 5초 전 염윤아의 2점슛으로 61-58로 달아났다.

이어 모스비와 김이슬의 골밑슛이 잇따라 들어가면서 승기를 잡았다.

우리은행은 플레이오프에 대비해 팀의 주축 임영희를 쉬게 하는 등 주전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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