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칼레 난민 천 명 이주”…반발 예상

입력 2016.02.13 (18:52) 수정 2016.02.13 (18: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가 영국으로 밀입국을 원하는 프랑스 칼레 지역 난민 가운데 일부를 다른 곳으로 이주하도록 결정했다고 '르 몽드'가 보도했습니다.

칼레 지역이 포함된 '파드칼레' 지방정부는 칼레 지역 환경이 열악해 이 지역 난민 4천 명 가운데 천 명 정도를 시설이 더 나은 인근 난민촌이나 다른 수용시설로 옮기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서북부에 있는 칼레 지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영국과 마주 보고 있는 곳으로 아프리카와 중동,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난민들이 일자리가 더 많고 영어를 사용하는 영국으로 밀입국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칼레 난민 천 명 이주”…반발 예상
    • 입력 2016-02-13 18:52:21
    • 수정2016-02-13 18:57:21
    국제
프랑스가 영국으로 밀입국을 원하는 프랑스 칼레 지역 난민 가운데 일부를 다른 곳으로 이주하도록 결정했다고 '르 몽드'가 보도했습니다.

칼레 지역이 포함된 '파드칼레' 지방정부는 칼레 지역 환경이 열악해 이 지역 난민 4천 명 가운데 천 명 정도를 시설이 더 나은 인근 난민촌이나 다른 수용시설로 옮기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서북부에 있는 칼레 지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영국과 마주 보고 있는 곳으로 아프리카와 중동,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난민들이 일자리가 더 많고 영어를 사용하는 영국으로 밀입국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