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파죽의 13연승!…2년만 단독 선두

입력 2016.02.16 (06:29) 수정 2016.02.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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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대한항공을 꺾고 파죽의 13연승을 달리며 리그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 오레올의 강력한 스파이크가 코트에 꽂힙니다.

네트를 살짝 넘기며 행운의 득점까지 성공시켰습니다.

2세트 초반 대한항공은 모로즈가 살아나며 반전을 노렸습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되돌렸고, 오레올의 서브에이스가 폭발했습니다.

리베로 여오현은 세터로 변신해 최민호와 함께 깜짝 속공을 만들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에 3대 0 완승을 거두며 거침없는 13연승을 달렸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 OK저축은행을 제치고 단독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시즌 처음이자, 2014년 1월 이후 2년 만의 선두입니다.

<인터뷰> 여오현(현대캐피탈) : "항상 코트 안에서 선수로서 보여드릴 수 있는 것들을 다 보여드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즌 중 사퇴한 김종민 감독 대신 장광균 감독대행 체제로 첫 경기를 치른 대한항공은 잦은 범실로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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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파죽의 13연승!…2년만 단독 선두
    • 입력 2016-02-16 06:30:45
    • 수정2016-02-16 1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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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대한항공을 꺾고 파죽의 13연승을 달리며 리그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 오레올의 강력한 스파이크가 코트에 꽂힙니다.

네트를 살짝 넘기며 행운의 득점까지 성공시켰습니다.

2세트 초반 대한항공은 모로즈가 살아나며 반전을 노렸습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되돌렸고, 오레올의 서브에이스가 폭발했습니다.

리베로 여오현은 세터로 변신해 최민호와 함께 깜짝 속공을 만들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에 3대 0 완승을 거두며 거침없는 13연승을 달렸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 OK저축은행을 제치고 단독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시즌 처음이자, 2014년 1월 이후 2년 만의 선두입니다.

<인터뷰> 여오현(현대캐피탈) : "항상 코트 안에서 선수로서 보여드릴 수 있는 것들을 다 보여드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즌 중 사퇴한 김종민 감독 대신 장광균 감독대행 체제로 첫 경기를 치른 대한항공은 잦은 범실로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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