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순백의 설원으로 변신한 거실

입력 2016.02.16 (06:51) 수정 2016.02.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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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범한 가정집 거실을 180도 변신시켜 가족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한 몰래 카메라 영상이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비몽사몽, 아직 꿈나라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따라 거실로 나오는데요.

곧바로 잠을 확 달아나게 하는 놀라운 풍경이 아이들 눈앞에 펼쳐집니다.

밤사이 영화 속 겨울 왕국을 집안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 거실 곳곳이 순백의 눈으로 뒤덮인 건데요.

유쾌한 장난과 기발한 몰래카메라 영상으로 유명세를 얻은 1인 미디어 제작자 '로만 앳우드'가 두 아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하고자 아이들이 잠든 사이 영화 촬영 때 쓰이는 인공 눈과 실제 천연 눈을 골고루 뿌려서 거실 전체를 겨울 왕국처럼 변신시킨 겁니다.

별난 아빠 덕분에 아이들은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친구와 이웃사촌들을 초대해 스노보드와 눈싸움 등 갖가지 겨울 놀이를 즐기는데요.

규모부터 남다른 몰래카메라를 완벽하게 성공시킨 아빠의 행동력을 보니 이후 집 안 청소와 뒷정리도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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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순백의 설원으로 변신한 거실
    • 입력 2016-02-16 06:55:42
    • 수정2016-02-16 07: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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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범한 가정집 거실을 180도 변신시켜 가족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한 몰래 카메라 영상이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비몽사몽, 아직 꿈나라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따라 거실로 나오는데요.

곧바로 잠을 확 달아나게 하는 놀라운 풍경이 아이들 눈앞에 펼쳐집니다.

밤사이 영화 속 겨울 왕국을 집안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 거실 곳곳이 순백의 눈으로 뒤덮인 건데요.

유쾌한 장난과 기발한 몰래카메라 영상으로 유명세를 얻은 1인 미디어 제작자 '로만 앳우드'가 두 아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하고자 아이들이 잠든 사이 영화 촬영 때 쓰이는 인공 눈과 실제 천연 눈을 골고루 뿌려서 거실 전체를 겨울 왕국처럼 변신시킨 겁니다.

별난 아빠 덕분에 아이들은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친구와 이웃사촌들을 초대해 스노보드와 눈싸움 등 갖가지 겨울 놀이를 즐기는데요.

규모부터 남다른 몰래카메라를 완벽하게 성공시킨 아빠의 행동력을 보니 이후 집 안 청소와 뒷정리도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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