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서 30년 만에 황열병 발생…51명 사망
입력 2016.02.16 (07:09)
수정 2016.02.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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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남아프리카 앙골라에서 황열병이 발생해 51명이 사망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앙골라에서 황열병이 발생한 것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감염 의심환자는 241명입니다.
수도 루안다 동부 외곽의 비아나 지역이 가장 큰 타격을 입어 이곳에서 지난 6주 동안 92건이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2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애들레이드 카르발료 공중보건국장은 전했습니다.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출혈열 질병인 황열병은 주로 아프리카 적도 일대와 남미의 아마존 유역에서 유행하며 특별한 치료법이나 치료약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150만 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앙골라에서 황열병이 발생한 것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감염 의심환자는 241명입니다.
수도 루안다 동부 외곽의 비아나 지역이 가장 큰 타격을 입어 이곳에서 지난 6주 동안 92건이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2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애들레이드 카르발료 공중보건국장은 전했습니다.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출혈열 질병인 황열병은 주로 아프리카 적도 일대와 남미의 아마존 유역에서 유행하며 특별한 치료법이나 치료약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150만 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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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골라서 30년 만에 황열병 발생…5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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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6 07:09:11
- 수정2016-02-16 09:07:20
최근 서남아프리카 앙골라에서 황열병이 발생해 51명이 사망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앙골라에서 황열병이 발생한 것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감염 의심환자는 241명입니다.
수도 루안다 동부 외곽의 비아나 지역이 가장 큰 타격을 입어 이곳에서 지난 6주 동안 92건이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2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애들레이드 카르발료 공중보건국장은 전했습니다.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출혈열 질병인 황열병은 주로 아프리카 적도 일대와 남미의 아마존 유역에서 유행하며 특별한 치료법이나 치료약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150만 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앙골라에서 황열병이 발생한 것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감염 의심환자는 241명입니다.
수도 루안다 동부 외곽의 비아나 지역이 가장 큰 타격을 입어 이곳에서 지난 6주 동안 92건이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2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애들레이드 카르발료 공중보건국장은 전했습니다.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출혈열 질병인 황열병은 주로 아프리카 적도 일대와 남미의 아마존 유역에서 유행하며 특별한 치료법이나 치료약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150만 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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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기자 sw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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