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고용 늘린다…올해 3천800명 채용

GS그룹이 올해 3천 8백 명의 신규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GS그룹은 2014년 3천200명, 지난해 3천600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는 3천800명으로 채용목표를 늘렸다며 경기가 어렵지만 고용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 등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 두산그룹은 올해 면세점 분야에서 신규 인력 수백 명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면세점 인력 중에는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옮기는 직원들을 다수 포함하는 등 계열사 직원들의 고용 안정성에 최대 주안점을 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