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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 인구 90% 모바일 사용, “대부분 영상 소비”
입력 2016.02.16 (11:45) IT·과학
 2020년이면 전세계 인구의 70%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것이며 한국은 인구의 90%가 모바일 사용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IT기업 시스코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전망 보고서에서 향후 5년간 모바일과 관련된 성장세는 인구 증가보다 2배 빠를 것이며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전세계적으로 8배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카메라 폰이 처음 출시됐던 2000년 이후 모바일 사용자 수는 5배 증가했으며 오는 2020년에는 55억 명으로 전세계 인구의 70%를 차지하게 된다. 또한 한국의 경우 2020년 모바일 사용자 수는 4,61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9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전망치를 보면 2020년 전세계 기준으로는 366.8 엑사바이트로 2015년 44.2 엑사바이트 대비 약 8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스코가 예상한 366.8 엑사바이트를 풀어보면 1년 동안 전세계 인구가 81조 개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양과 같고 7조 개의 동영상을 생성하는 것과도 같다. 2010년 전세계 모바일 트래픽량과 비교하면 약 8배 증가하는 수치다.



이 가운데 한국의 연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예상치는 2020년 7.8 엑사바이트로 2015년에 비해 약 5배 증가할 전망이다.

시스코는 모바일 트래픽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 트래픽 가운데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76%에서 2020년에는 81%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스마트폰 사용자로 전망하면 54억명으로 추산했다.

그렇다면 급증하는 모바일 트래픽의 대부분은 어디서 발생할까? 시스코는 전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는 모바일을 통한 비디오 사용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2020년 비디오 트래픽의 전체의 76%를 차지해 2015년 60%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스코는 "이번 보고서는 자체적으로 조사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도입율, 분 단위 사용량 및 전송 속도 수치 등과 제3의 애널리스트 전망 보고서, 실제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 2020년 한국 인구 90% 모바일 사용, “대부분 영상 소비”
    • 입력 2016-02-16 11:45:08
    IT·과학
 2020년이면 전세계 인구의 70%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것이며 한국은 인구의 90%가 모바일 사용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IT기업 시스코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전망 보고서에서 향후 5년간 모바일과 관련된 성장세는 인구 증가보다 2배 빠를 것이며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전세계적으로 8배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카메라 폰이 처음 출시됐던 2000년 이후 모바일 사용자 수는 5배 증가했으며 오는 2020년에는 55억 명으로 전세계 인구의 70%를 차지하게 된다. 또한 한국의 경우 2020년 모바일 사용자 수는 4,61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9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전망치를 보면 2020년 전세계 기준으로는 366.8 엑사바이트로 2015년 44.2 엑사바이트 대비 약 8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스코가 예상한 366.8 엑사바이트를 풀어보면 1년 동안 전세계 인구가 81조 개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양과 같고 7조 개의 동영상을 생성하는 것과도 같다. 2010년 전세계 모바일 트래픽량과 비교하면 약 8배 증가하는 수치다.



이 가운데 한국의 연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예상치는 2020년 7.8 엑사바이트로 2015년에 비해 약 5배 증가할 전망이다.

시스코는 모바일 트래픽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 트래픽 가운데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76%에서 2020년에는 81%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스마트폰 사용자로 전망하면 54억명으로 추산했다.

그렇다면 급증하는 모바일 트래픽의 대부분은 어디서 발생할까? 시스코는 전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는 모바일을 통한 비디오 사용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2020년 비디오 트래픽의 전체의 76%를 차지해 2015년 60%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스코는 "이번 보고서는 자체적으로 조사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도입율, 분 단위 사용량 및 전송 속도 수치 등과 제3의 애널리스트 전망 보고서, 실제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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