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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5월 베트남 방문
입력 2016.02.16 (15:36) 국제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5월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AP통신 등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5월 26∼27일 일본 이세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전후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의 라오스 방문 계획도 밝혔는데, 이같은 베트남, 라오스 방문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재균형'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또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와의 접촉을 늘림으로써 이들 국가와 중국이 대립하고 있는 남중국해 문제는 물론 북핵 이슈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은 취임 이후 처음이며,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지난 2000년 11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처음 베트남을 방문한 이후 17년만입니다.
  • 오바마 대통령, 5월 베트남 방문
    • 입력 2016-02-16 15:36:42
    국제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5월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AP통신 등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5월 26∼27일 일본 이세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전후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의 라오스 방문 계획도 밝혔는데, 이같은 베트남, 라오스 방문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재균형'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또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와의 접촉을 늘림으로써 이들 국가와 중국이 대립하고 있는 남중국해 문제는 물론 북핵 이슈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은 취임 이후 처음이며,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지난 2000년 11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처음 베트남을 방문한 이후 17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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