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법원, 탈세 혐의 네이마르 자산 584억 동결

입력 2016.02.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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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법원이 탈세 혐의를 받는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에 대해 자산 동결 결정을 내렸다고 브라질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 연방법원은 지난주 네이마르의 항소를 기각하고 개인 제트기와 요트, 부동산 등 1억9천200만 헤알, 약 584억 원에 달하는 네이마르의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네이마르와 가족, 에이전시 등은 2011∼2013년 약 192억 원을 탈세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브라질 세무당국은 네이마르가 탈세한 세금을 정당하게 내면 감옥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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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법원, 탈세 혐의 네이마르 자산 584억 동결
    • 입력 2016-02-16 16:36:07
    국제
브라질 법원이 탈세 혐의를 받는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에 대해 자산 동결 결정을 내렸다고 브라질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 연방법원은 지난주 네이마르의 항소를 기각하고 개인 제트기와 요트, 부동산 등 1억9천200만 헤알, 약 584억 원에 달하는 네이마르의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네이마르와 가족, 에이전시 등은 2011∼2013년 약 192억 원을 탈세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브라질 세무당국은 네이마르가 탈세한 세금을 정당하게 내면 감옥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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