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거래 업체 압수수색…비자금 정황 포착

입력 2016.02.16 (17:07) 수정 2016.02.16 (17: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검찰이 KT&G의 비자금 조성 정황을 추가로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오전 광고기획사 등 KT&G의 거래 업체 10여 곳과 서울 강남구 KT&G 본사를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거래내역 장부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KT&G가 광고기획사 등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단가 부풀리기나 허위 계약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T&G 거래 업체 압수수색…비자금 정황 포착
    • 입력 2016-02-16 17:07:49
    • 수정2016-02-16 17:30:22
    뉴스 5
검찰이 KT&G의 비자금 조성 정황을 추가로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오전 광고기획사 등 KT&G의 거래 업체 10여 곳과 서울 강남구 KT&G 본사를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거래내역 장부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KT&G가 광고기획사 등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단가 부풀리기나 허위 계약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