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거래업체 압수수색…비자금 조성 정황 포착
입력 2016.02.16 (19:10)
수정 2016.02.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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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오늘 KT&G의 비자금 조성 정황과 관련해 관련 업체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KT&G와 거래 업체 사이에 포착된 수상한 자금의 흐름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T&G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KT&G와 거래한 광고기획사 등 관련 업체를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엔 KT&G와 거래한 광고기획사와 하청업체 10여 곳, 거래를 담당한 직원이 있는 서울 강남구 KT&G 사옥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KT&G가 2011년 마케팅 용역 사업 계약을 맺은 광고기획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단가 부풀리기나 허위 계약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KT&G 담당 직원 등 관련자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2013년 범인 도피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가 무혐의 처분된 백복인 현 KT&G 사장도 최근 다시 수사선상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KT&G 비리 의혹을 수사해 민영진 전 사장 등 KT&G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18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검찰이 오늘 KT&G의 비자금 조성 정황과 관련해 관련 업체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KT&G와 거래 업체 사이에 포착된 수상한 자금의 흐름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T&G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KT&G와 거래한 광고기획사 등 관련 업체를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엔 KT&G와 거래한 광고기획사와 하청업체 10여 곳, 거래를 담당한 직원이 있는 서울 강남구 KT&G 사옥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KT&G가 2011년 마케팅 용역 사업 계약을 맺은 광고기획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단가 부풀리기나 허위 계약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KT&G 담당 직원 등 관련자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2013년 범인 도피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가 무혐의 처분된 백복인 현 KT&G 사장도 최근 다시 수사선상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KT&G 비리 의혹을 수사해 민영진 전 사장 등 KT&G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18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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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거래업체 압수수색…비자금 조성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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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6 19:11:10
- 수정2016-02-16 19:31:12
<앵커 멘트>
검찰이 오늘 KT&G의 비자금 조성 정황과 관련해 관련 업체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KT&G와 거래 업체 사이에 포착된 수상한 자금의 흐름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T&G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KT&G와 거래한 광고기획사 등 관련 업체를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엔 KT&G와 거래한 광고기획사와 하청업체 10여 곳, 거래를 담당한 직원이 있는 서울 강남구 KT&G 사옥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KT&G가 2011년 마케팅 용역 사업 계약을 맺은 광고기획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단가 부풀리기나 허위 계약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KT&G 담당 직원 등 관련자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2013년 범인 도피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가 무혐의 처분된 백복인 현 KT&G 사장도 최근 다시 수사선상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KT&G 비리 의혹을 수사해 민영진 전 사장 등 KT&G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18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검찰이 오늘 KT&G의 비자금 조성 정황과 관련해 관련 업체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KT&G와 거래 업체 사이에 포착된 수상한 자금의 흐름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T&G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KT&G와 거래한 광고기획사 등 관련 업체를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엔 KT&G와 거래한 광고기획사와 하청업체 10여 곳, 거래를 담당한 직원이 있는 서울 강남구 KT&G 사옥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KT&G가 2011년 마케팅 용역 사업 계약을 맺은 광고기획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단가 부풀리기나 허위 계약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KT&G 담당 직원 등 관련자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2013년 범인 도피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가 무혐의 처분된 백복인 현 KT&G 사장도 최근 다시 수사선상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KT&G 비리 의혹을 수사해 민영진 전 사장 등 KT&G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18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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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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