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4.13총선 지역구 후보 371명 등록…평균 경쟁률 1.51대 1

입력 2016.02.16 (20:55) 수정 2016.02.1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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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4.13 총선 지역구 후보자 공모에 모두 371명이 등록해 지역구 의석수 246석을 기준으로 평균 경쟁률이 1.51대 1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1개 지역구에 3명이 등록한 세종이 경쟁률 3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은 1.75대 1, 경기는 2.02대 1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대구와 경북, 경남은 평균 경쟁률이 1대1을 밑돌았습니다.

더민주는 내일(17일)부터 지역구 실사 등을 통해 공천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다음달 18일 전 지역의 경선을 마무리해 다음달 21일 전체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당초 계획보다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과 관련해 당 혁신위원회가 정한 현역 의원 하위 20% 공천 배제안보다 물갈이 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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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16 20:55:56
    • 수정2016-02-16 21:24:24
    정치
더불어민주당의 4.13 총선 지역구 후보자 공모에 모두 371명이 등록해 지역구 의석수 246석을 기준으로 평균 경쟁률이 1.51대 1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1개 지역구에 3명이 등록한 세종이 경쟁률 3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은 1.75대 1, 경기는 2.02대 1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대구와 경북, 경남은 평균 경쟁률이 1대1을 밑돌았습니다.

더민주는 내일(17일)부터 지역구 실사 등을 통해 공천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다음달 18일 전 지역의 경선을 마무리해 다음달 21일 전체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당초 계획보다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과 관련해 당 혁신위원회가 정한 현역 의원 하위 20% 공천 배제안보다 물갈이 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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