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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북한 ‘무수단’ 발사
中 언론 태도 변화…대북 제재 탄력받나
입력 2016.02.16 (21:14) 수정 2016.02.16 (22:0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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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반대하지만 강력한 대북 제재 동참은 필요하다고, 중국 언론들이 연이어 보도하고 있습니다.

대북 제재와 관련해 중국의 정책 기조가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 직후 중국 언론들은 관련 내용을 자세히 전하면서 북한에 대한 강력 제재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CCTV평론(2/16) :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가 북한에 대한 실질적인 제재를 포함해 한국 상황을 이해하기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환구시보는 중국인 82%가 안보리 대북제재를 지지한다는 설문 결과를 제시하며 민심의 변화가 대북 정책에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관영 차이나데일리도 '사드가 더 강경한 유엔 제재 채택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며 대북 제재 당위성을 언급했습니다.

사드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국 정부도 북한에 대해서는 비판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훙레이(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국은 UN안보리가 새로운 결의안과 추가 절차 등을 채택해, 북한이 스스로의 행동에 응당하는 대가를 치르길 원합니다."

한국과 미국의 잇딴 대북강경책으로 중국의 대북정책 기조가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교 소식통도 중국이 제재에 좀 더 강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조만간 역대 가장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안이 나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 中 언론 태도 변화…대북 제재 탄력받나
    • 입력 2016-02-16 21:14:45
    • 수정2016-02-16 22:08:22
    뉴스 9
<앵커 멘트>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반대하지만 강력한 대북 제재 동참은 필요하다고, 중국 언론들이 연이어 보도하고 있습니다.

대북 제재와 관련해 중국의 정책 기조가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 직후 중국 언론들은 관련 내용을 자세히 전하면서 북한에 대한 강력 제재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CCTV평론(2/16) :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가 북한에 대한 실질적인 제재를 포함해 한국 상황을 이해하기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환구시보는 중국인 82%가 안보리 대북제재를 지지한다는 설문 결과를 제시하며 민심의 변화가 대북 정책에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관영 차이나데일리도 '사드가 더 강경한 유엔 제재 채택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며 대북 제재 당위성을 언급했습니다.

사드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국 정부도 북한에 대해서는 비판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훙레이(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국은 UN안보리가 새로운 결의안과 추가 절차 등을 채택해, 북한이 스스로의 행동에 응당하는 대가를 치르길 원합니다."

한국과 미국의 잇딴 대북강경책으로 중국의 대북정책 기조가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교 소식통도 중국이 제재에 좀 더 강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조만간 역대 가장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안이 나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