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스리그 16강전 돌입…‘첼시-PSG’ 빅뱅

입력 2016.02.16 (21:55) 수정 2016.02.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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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17일)부터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을 향한 16강 토너먼트가 시작됩니다.

3년 연속 만나는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가 가장 빅매치로 꼽히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첼시 사령탑 부임 이후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는 히딩크감독이 이젠 챔피언스리그에서 시험대에 오릅니다.

상대는 넉다운제의 토너먼트에서 3년 연속 만나는 파리 생제르맹입니다.

생제르맹 역시 프랑스 리그에서 2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지난 두 시즌 동안엔 한번씩 승부를 나눠가졌습니다.

<인터뷰> 히딩크(첼시 감독) : "우리가 주도권을 쥐지 못하고 기다리다간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원치 않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초반부터 밀어부치겠습니다."

이밖에 아스널과 바르셀로나 등 굵직한 빅매치들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수파왓이 간결한 슈팅으로 골을 뽑아냅니다.

베트남의 쑤앙 두도 한박자 빠른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풋살 챔피언십에선 환상적인 골들이 수를 놓았습니다.

NBA 올스타전 중간에 열린 일반인 덩크 대회에서 한 남자가 선수 못지 않은 덩크를 꽂아넣습니다.

이번엔 웃옷을 벗어던지더니, 머리 위에 놓인 공을 공중에서 잡아 백핸드 덩크를 성공시킵니다.

캐나다 출신 킬가논의 엄청난 덩크 슛에 관중들은 모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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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챔스리그 16강전 돌입…‘첼시-PSG’ 빅뱅
    • 입력 2016-02-16 21:58:25
    • 수정2016-02-23 14: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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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17일)부터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을 향한 16강 토너먼트가 시작됩니다. 3년 연속 만나는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가 가장 빅매치로 꼽히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첼시 사령탑 부임 이후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는 히딩크감독이 이젠 챔피언스리그에서 시험대에 오릅니다. 상대는 넉다운제의 토너먼트에서 3년 연속 만나는 파리 생제르맹입니다. 생제르맹 역시 프랑스 리그에서 2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지난 두 시즌 동안엔 한번씩 승부를 나눠가졌습니다. <인터뷰> 히딩크(첼시 감독) : "우리가 주도권을 쥐지 못하고 기다리다간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원치 않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초반부터 밀어부치겠습니다." 이밖에 아스널과 바르셀로나 등 굵직한 빅매치들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수파왓이 간결한 슈팅으로 골을 뽑아냅니다. 베트남의 쑤앙 두도 한박자 빠른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풋살 챔피언십에선 환상적인 골들이 수를 놓았습니다. NBA 올스타전 중간에 열린 일반인 덩크 대회에서 한 남자가 선수 못지 않은 덩크를 꽂아넣습니다. 이번엔 웃옷을 벗어던지더니, 머리 위에 놓인 공을 공중에서 잡아 백핸드 덩크를 성공시킵니다. 캐나다 출신 킬가논의 엄청난 덩크 슛에 관중들은 모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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