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대학생 됐어요”…고통 이겨낸 학구열
입력 2016.02.16 (23:27) 수정 2016.02.17 (01:16) 뉴스라인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근육이 마비돼 숨조차 쉬기 힘든 몸으로 당당히 대학에 합격한 자랑스러운 청년들이 있습니다.

감동의 현장, 위재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안명환 군은 태어날 때부터 근 위축증을 앓았습니다.

호흡 근육까지 마비돼 숨 쉬기 조차 힘들지만, 눈으로 한 자 한 자 글씨를 써 가며 공부한 끝에 대학생의 꿈을 이뤘습니다.

<녹취> "대학에 입학했잖아요. 기분이 어때요?"

안 군처럼 몸을 가누기 힘든 중증 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남 모를 노력 끝에 당당히 합격한 근육병 환자들을 축하해주는 자립니다.

잘 펴지지 않는 손가락으로 하루 10시간 씩 공부한 김명지 양도 끝내 생명과학기술학도의 꿈을 이뤘습니다.

<녹취> 김명지(근위축증 환자) : "제가 아무래도 아프다 보니까 아픈 것 때문에 다른 사람들한테 도움을 더 많이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지원했습니다)"

다른 친구들 처럼 대학 입학 까지 가능하게 만든 건 재활 치료 뒤를 받쳐 준 본인의 의지였습니다.

모진 역경을 이겨내고 학업을 이어가는 근육병 환자들.

다른 중증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빛까지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 “대학생 됐어요”…고통 이겨낸 학구열
    • 입력 2016-02-16 23:28:44
    • 수정2016-02-17 01:16:32
    뉴스라인
<앵커 멘트>

근육이 마비돼 숨조차 쉬기 힘든 몸으로 당당히 대학에 합격한 자랑스러운 청년들이 있습니다.

감동의 현장, 위재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안명환 군은 태어날 때부터 근 위축증을 앓았습니다.

호흡 근육까지 마비돼 숨 쉬기 조차 힘들지만, 눈으로 한 자 한 자 글씨를 써 가며 공부한 끝에 대학생의 꿈을 이뤘습니다.

<녹취> "대학에 입학했잖아요. 기분이 어때요?"

안 군처럼 몸을 가누기 힘든 중증 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남 모를 노력 끝에 당당히 합격한 근육병 환자들을 축하해주는 자립니다.

잘 펴지지 않는 손가락으로 하루 10시간 씩 공부한 김명지 양도 끝내 생명과학기술학도의 꿈을 이뤘습니다.

<녹취> 김명지(근위축증 환자) : "제가 아무래도 아프다 보니까 아픈 것 때문에 다른 사람들한테 도움을 더 많이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지원했습니다)"

다른 친구들 처럼 대학 입학 까지 가능하게 만든 건 재활 치료 뒤를 받쳐 준 본인의 의지였습니다.

모진 역경을 이겨내고 학업을 이어가는 근육병 환자들.

다른 중증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빛까지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