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F-22 한반도 배치…2대는 당분간 잔류

미 공군의 핵심 전력인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 넉 대가 오늘 한반도에 투입됐습니다. 북한에 보내는 미국의 경고 메시지인데, 2대는 당분간 한국에 남을 예정입니다.

“은폐 기술 향상…北, 징후 없이 핵실험 가능”

북한이 사전에 준비 상황을 노출하지 않고도 언제든 핵실험을 강행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미 완공된 땅굴이 여러 개 있고, 핵실험 은폐 기술도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임금 90%, 39호실로”…노동력 송출 차단 추진

해외 건설 현장 책임자 출신 탈북자가 KBS 인터뷰에서, 임금 90%가량이 '돈 세탁'을 거쳐 노동당 39호실로 입금된다고 증언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노동력 송출도 국제 공조로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신산업에 44조 원 투자…규제 풀어 투자 유도

정부가 바이오,헬스 등 5대 신산업에 44조 원을 투자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수출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대기업 연구소 들이 들어선 지역의 환경 규제를 과감히 풀어주는 등 대규모 투자도 적극 유도 할 방침입니다.

공장 지대 골목 명소로 바꾼 청년 상인들

쇠락해 방치됐던 서울 용산 공장 지대 골목을 명소로 되살린 청년들의 창업 실험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비결부터 과제까지 현장에서 짚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