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2 한반도 상공 전개…美 전략 무기 총출동

입력 2016.02.17 (17:03) 수정 2016.02.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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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전투기로 불리는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오늘 한반도에 전개됐습니다.

미국이 파괴력을 갖춘 전략 무기를 잇따라 한반도로 보내 북한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대표 전략무기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

적의 레이더망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성능을 갖춘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전투기입니다.

최고 속도가 시속 3060km, 작전 반경은 2천 킬로미터가 넘습니다.

오늘 미 공군의 F-22 랩터 전투기 4대가 오산공군기지 상공에 전개됐습니다.

F-22가 작전을 위해 한반도에 전개된 것은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처음입니다.

최근 북한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하는 등 잇따라 도발하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섭니다.

어제는 우리 해군과 연합작전을 마친 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 추진 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 함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핵추진 항공모함 스테니스 함도 한국에 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의 한미 연합훈련 '키리졸브'와 독수리연습이 예정된 가운데, 미국의 주요 전략무기가 잇따라 한반도에 전개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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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22 한반도 상공 전개…美 전략 무기 총출동
    • 입력 2016-02-17 17:04:45
    • 수정2016-02-17 17: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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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전투기로 불리는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오늘 한반도에 전개됐습니다.

미국이 파괴력을 갖춘 전략 무기를 잇따라 한반도로 보내 북한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대표 전략무기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

적의 레이더망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성능을 갖춘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전투기입니다.

최고 속도가 시속 3060km, 작전 반경은 2천 킬로미터가 넘습니다.

오늘 미 공군의 F-22 랩터 전투기 4대가 오산공군기지 상공에 전개됐습니다.

F-22가 작전을 위해 한반도에 전개된 것은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처음입니다.

최근 북한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하는 등 잇따라 도발하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섭니다.

어제는 우리 해군과 연합작전을 마친 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 추진 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 함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핵추진 항공모함 스테니스 함도 한국에 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의 한미 연합훈련 '키리졸브'와 독수리연습이 예정된 가운데, 미국의 주요 전략무기가 잇따라 한반도에 전개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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