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인도적 지원 잠정 중단 불가피”

입력 2016.02.17 (17:05) 수정 2016.02.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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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인해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도 잠정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영유아나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계속돼야 한다는 기본 방침에는 변화가 없지만 북한 도발이 엄중한 상황에서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이달 초 물자 지원을 계획했거나 방북을 계획했던 종교단체 등 17곳이 사업을 보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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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 인도적 지원 잠정 중단 불가피”
    • 입력 2016-02-17 17:06:47
    • 수정2016-02-17 17: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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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인해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도 잠정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영유아나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계속돼야 한다는 기본 방침에는 변화가 없지만 북한 도발이 엄중한 상황에서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이달 초 물자 지원을 계획했거나 방북을 계획했던 종교단체 등 17곳이 사업을 보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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