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기 조작해 13억 원 챙긴 일당 적발

입력 2016.02.17 (17:08) 수정 2016.02.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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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주유기를 조작해 정량보다 적은 기름을 넣어 십억 원 넘는 돈을 빼돌린 혐의로 주유소 대표 45살 이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3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1년여 동안 서울과 인천 등의 주유소 18곳에서 주유량을 조작할 수 있는 기기를 주유기에 설치해 표시된 양보다 적은 기름을 넣어 13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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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기 조작해 13억 원 챙긴 일당 적발
    • 입력 2016-02-17 17:09:38
    • 수정2016-02-17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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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주유기를 조작해 정량보다 적은 기름을 넣어 십억 원 넘는 돈을 빼돌린 혐의로 주유소 대표 45살 이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3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1년여 동안 서울과 인천 등의 주유소 18곳에서 주유량을 조작할 수 있는 기기를 주유기에 설치해 표시된 양보다 적은 기름을 넣어 13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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