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지구의 심장’ 활화산의 자태

입력 2016.02.19 (06:49) 수정 2016.02.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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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가 살아있는 행성임을 느끼게 하는 활화산 !

섭씨 1000도가 넘는 활화산의 열기에 맞서 그 압도적인 자태를 생생하게 기록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안전장비를 차고 조심스럽게 암벽을 타는 사람들!

희뿌연 연기가 깔린 낭떠러지 아래로 내려가는데요.

그들의 목적지는 놀랍게도 시뻘겋게 타오르는 섭씨 천 도 가량의 용암 호수입니다.

캐나다 출신의 모험가와 뉴질랜드 지질학 전문가로 구성된 화산 탐사대가 아프리카 콩고에 자리한 '나라공고 활화산'에 접근해 그 압도적인 위용을 카메라에 담아냈는데요.

보는 것만으로 엄청난 열기가 느껴지는 듯한 너비 2킬로미터의 분화구와 그 밑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용암!

'지구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신비로운 화산의 자태에 쉽게 눈을 떼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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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지구의 심장’ 활화산의 자태
    • 입력 2016-02-19 06:50:16
    • 수정2016-02-19 08:32:4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구가 살아있는 행성임을 느끼게 하는 활화산 !

섭씨 1000도가 넘는 활화산의 열기에 맞서 그 압도적인 자태를 생생하게 기록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안전장비를 차고 조심스럽게 암벽을 타는 사람들!

희뿌연 연기가 깔린 낭떠러지 아래로 내려가는데요.

그들의 목적지는 놀랍게도 시뻘겋게 타오르는 섭씨 천 도 가량의 용암 호수입니다.

캐나다 출신의 모험가와 뉴질랜드 지질학 전문가로 구성된 화산 탐사대가 아프리카 콩고에 자리한 '나라공고 활화산'에 접근해 그 압도적인 위용을 카메라에 담아냈는데요.

보는 것만으로 엄청난 열기가 느껴지는 듯한 너비 2킬로미터의 분화구와 그 밑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용암!

'지구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신비로운 화산의 자태에 쉽게 눈을 떼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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