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北, 해안포 수 발 발사…한때 ‘긴장’

북한이 백령도 맞은편 장산곶 진지에서 해안포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 백령도와 대청도에는 한때 주민 대피 준비령이 내려졌고, 어선도 항구로 복귀하는 등 팽팽한 긴장이 감돌았습니다.

다음 달 한미 훈련 겨냥…“국지 도발 가능성”

북한의 기습적 포사격 훈련은 다음 달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한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치고 빠지기식' 우발을 가장한 국지도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단체 사진 조작’…“美 F-22 출격 의식”

김정은이 장거리 미사일에 기여한 과학자 등과 찍은 단체 사진에서 조작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정은은 또 지방 시찰을 중단한 채 평양에만 머물고 있는데요, 미전투기 F-22 출격을 의식한 행보로 분석됩니다.

‘스켈레톤’ 윤성빈 은메달…‘아시아 최초’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 선수가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따내며 아시아 선수로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고등학생 때 스켈레톤에 입문한 윤성빈은 6년 만에 세계랭킹 1위를 넘보고 있습니다.

이기택 前 민주당 총재 별세…고비마다 ‘족적’

7선 의원 출신의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가 향년 79세로 별세했습니다. 반세기 넘는 동안 국내 정치사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족적을 남긴 이 전 총재의 정치 역정을 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