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국가대표 선발에 수억 뒷돈 수수’ 연맹 간부, 오늘 구속 여부 결정

입력 2016.02.2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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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영선수 선발 청탁 명목 등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수영연맹 전무이사 정 모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밤 결정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3시 정 씨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를 열고,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합니다.

앞서 검찰은 국가대표로 선발되도록 도와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수영코치 박 모 씨 등으로부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또, 거액의 연맹 공금을 빼돌려 도박 자금으로 쓴 혐의 등으로 대한수영연맹 시설이사 이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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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 국가대표 선발에 수억 뒷돈 수수’ 연맹 간부, 오늘 구속 여부 결정
    • 입력 2016-02-22 01:06:31
    사회
국가대표 수영선수 선발 청탁 명목 등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수영연맹 전무이사 정 모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밤 결정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3시 정 씨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를 열고,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합니다.

앞서 검찰은 국가대표로 선발되도록 도와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수영코치 박 모 씨 등으로부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또, 거액의 연맹 공금을 빼돌려 도박 자금으로 쓴 혐의 등으로 대한수영연맹 시설이사 이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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